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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신혜선 양세종 주연의 종영드라마,서른이지만 열일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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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추천하고 싶우 드라마는 한편의 동화같은 아름다운 드라만데 제목우 "서른이지만 열일곱입니다"
17살, 큰 사고로 일해 계속 혼수상태로 있다가
서른살에 깨어난 소녀, 우서리
그리고 자신 때문에 좋아하는 여학생이 큰 사고로 죽게 되었다고 믿고 사는 소년 공우진
길고 긴 세월 끝에 우연찮케 다시 만나게 되면서, 서로가 세월속 그 소년 소녀라는 사실을 알게 되면서 미안해하고 반가워 하고 좋아하게 되고...


요즘 드라마 답지 않게 착한 드람였다고나 할까??
악역이라고 누구 하나 굳이 꼽자면 소녀를 질투해 하는 사람이 한며 있긴 한데,
그 아이도 나름의 아픔, 시기 질투, 그럴만한 나이였으니까..
그리고 악행.. 악행이라고 할것도 없었다 사실..!! 결말로 갈수록 둘은 둘도 없는 친구 사이가 되었으니까 ㅋㅋㅋ

이 드라마를 한마디로 설명하자면.. 막장, 악행 없는 착한 드라마..
보고 나면 기분이 좋아지는 드라마..
그렇게 설명할수 있을것 같다..^^
양세정, 신혜선 두사람의 연기가 참 예뻣다...^^

그리고 특히나 신혜선배우님..
몸은 서른살인데 마음은 여전히 열일곱에 멈춰져 있는 소녀를 너무나 사랑스럽게 잘 표현해주신듯.
잘못했으면 이것도 저것도 아닌.. 어정쩡한 캐릭터가 되었을 뻔 했는데..
정말 사랑스러웠다고나 할까..
간혹... 키스씬 찍고.. 열일곱살의 첫키스를..
어떻게 해야 할지 몰라 어색하는..
아무리 좋아한다고 해도 아무리 몸은 어른이라 해도 정신은 아직 열일곱이니까 ㅋㅋ
키스는 해 놓고 자꾸 뒤로 도망가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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