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철 주의해야 할 안질환 유행성결막염의 예방법

여름철에는 유행성 결막염 환자가 크게 늘어나는데요

특히 수영장이나 워터파크 등에서 옮겨오는 경우가 많아 각별한 주의가 요구됩니다

 

유행성 결막염은 주로 바이러스로 부터 생기는 염증인데, 감염자 눈 분비물이나 오염된 물건 등과 직접적인 접촉으로 감염되며

증상으로는 통증, 이물감, 눈곱, 눈물 등 분비물 증가, 가려움증이 나타날수 있습니다

특히 전파가 빠르기 때문에 여름철 사람이 많이 모이는 장소나 수영장은 삼가는편이 좋습니다

유행성 결막음의 치료법은 특별히 없으며 자연스럽게 치유되는 경우가 많으나

간혹 각막상피 재생을 위해서 인공눈물과 치료용 콘택트렌즈를 사용하기도 합니다

따라서 유행성 결막염은 예방이 특별히 중요한데, 단체 생활시설과 수영장에서는 유행성 결막염 감염 기능성이 높기 때문에 개인 위생 수칙을 준수해야 하며, 올바른 손씻기만으로도 충분히 예방할수 있으므로 외출 후에는 반드시 손을 씻고 얼굴과 눈 주위를 만지지 않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만약 눈에 부종, 충혈, 또는 이물감 등이 있어 유행성 결막염이 의심된다면

최대한 눈을 만지지 않는 것이 중요하며 세균에 의한 2차 감염 및 증상 완화를 위해 안과 진료를 받는 것이 되움이 될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