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그래 풍상씨 첫회 줄거리 유준상 짠내 폴폴

"왜그래 풍상씨"는 동생 바보로 살아온 중년남자 풍상씨(유준상)와 등골브레이커 동생들의 아드레날린 솟구치는 일상과
사건 사고를 통해 가족의 진정한 의미를 생각해 볼만한 드라마다!

드라마의 전개는 생각보다 빨랐다 장남 이풍상의 웃픈 현실이.. 정말 다이나믹하게도 펼쳐졌다
이날 방송에서는 장남 이풍상의 웃픈 현실이 빠르게 펼쳐졌다 아버지의 장례식장에서도 동생들의 사고는 계속되었다.
이화상은(이시영)은 사기결혼을 하려다 실패했고
이진상(오지호)의 채권자가 장례식장을 찾아와 빚 독촉을 했다

평생 동생들을 뒷바라지한 그의 동생들의 행동을 그래도 참으려 했다
하지만 막냇동생(이창엽)이 과거 몸담았던 조직폭력배가 장례식장을 찾아오자 결국 분노가 폭발하고 말았다.
그는 조직폭력배들에게 조의금을 돌려주었다

이외상은 아버지의 장례식장에 더 이상 있을수 없다며 영정 사진을 던져 버린다 순식간에 장례식장은 어지러워졌고
동생들 역시 아버지가 해준게 뭐가 있냐며!!
결국은 이풍상 혼자 장례식장을 지킬수 밖에 없었다

이풍상은 장례식장을 찾은 어머니 노양심을 만났다 그러나 남은 유산이 없냐고 묻는 어머니의 뻔뻔한 태도에 당신이 무슨 짓을 했는지 다 안다며 두번다시 동생들 앞에 나타나지 말라고 분노했다

혼자서 아버지의 유골함을 들고 강가를 찾은 이풍상은 눈물을 흘렸고
아버지의 유골함을 떨어뜨려 이를 잡으려 하다 물에 빠져서 허우적 거리기까지 하였다

드라마를 보는 내내 참.. 짠내폴폴 풍기는 이풍상이 잘 그러져서.... 어찌나 안쓰럽던지ㅠ.ㅠ
철없는 동생들때문에 등골휘어지는 큰오빠 이풍상,,,ㅠ,ㅠ,,
오랜만에 나타난 엄마의 노양심.. 정말 이건 해도 해도 너무 하잖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