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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지의 그녀, 마츠모토준때문에 본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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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지의 그녀, 마츠모토 준때문에 본 영화..

 

 

이 영화는 단순히 마츠모토준이 나온다고 해서 본 영화다.

나는 아주 오래된 마츠모토준의 골수팬이니까 ㅋㅋ

별 기대없이 보기 시작했는데, 역시나 그의 비쥬얼은 모든 장면이 마치 화보인듯..

모든 장면이 너무나 이뻣다//

마츠모토준이 나오니 당연 그럴수 밖에 없지만..

그런데 영화 후반부로 갈수록, 뭔가 영화 스토리가 산으로 가는 듯한 느낌적인 느낌이 들었다.

영화 스토리상 너무 빨리 너무 쉽게 결혼까지 해서.. 뒷부분 이야기가 어떻게 나오려나 궁금했는데..

우에노주리의 정체가 너무나 황당해서...

아무리 일본영화라지만, 일본과 한국의 정서가 넘나 다르다지만...

나는 도저히 이해도 집중도 되지 않아서 차마 끝까지 보지 못하고 꺼버렸다...

영화를 다 본 다른 사람들 리뷰에도 호불호가 갈렸는데 단순 소재가 특이하단 사람과 황당하다는 사람이...

나는 황당하다는 의견에 한표를 던지고 싶다..

모든 장면이 만족스러웠지만 결말이....모든걸 망친 기분이랄까?

그래서 내 별점은 5점만점에 2점을 주고 싶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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